군산경찰 의경어머니회·전의경회, 투게더 나눔급식 봉사
사랑의 밥상 나눔터 봉사활동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112타격대 의무경찰은 17일 군산서 의경어머니회(회장 강민숙), 전의경회 회원들과 함께 소룡동 소재 ‘사랑의 밥상 나눔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소외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배식봉사 그리고 식사 후 설거지와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또 어르신들의 다정한 말벗으로도 활동하는 등 보람찬 시간을 함께했다.
군산경찰서 112타격대는 평소 대테러부대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각종 재난현장과 실종자 수색에 투입돼 많은 성과를 올리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대상으로 의경 대원들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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