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멘진포클럽, 청소년수련관 늦봄터 사랑미 후원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 17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진포클럽으로부터 사랑의 쌀 10포(1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진포클럽 관계자는 “늦봄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을 담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진포클럽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늦봄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포클럽은 지역사회 안에서, 베풀고 돕는 클럽이라는 의미로 2016년도에 창립됐으며, 지역사회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을 해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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