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군익연합회, 2017년 운영위원회의 개최
범죄예방활동 강화, 신규위원 적극 영입 노력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21일 전주지검군산지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길 지청장과 신현성 형사1부장검사, 윤철민 형사2부장검사, 김동수 연합회장, 김정훈·황원일·김근섭 부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회계 결산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현재 3개 분과위원협의회(청소년위원협의회, 보호관찰위원협의회, 보호복지위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며, 분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법사랑 신입위원을 적극 영입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오는 5월 20일 은파호수공원 내 공연장에서 ‘청소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청소년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관내 학교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올해에도 우리 법사랑 위원들께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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