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내고향 물살리기 정화활동
각종 쓰레기 수거·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는 23일 군산시 개정면 아동리 충량저수지와 당북제수문 대간선수로에서 직원과 수리시설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량저수지와 당북제수문 대간선수로의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수거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업기반시설물 관리와 농업용수 공급 및 수질보전 향상을 위해 관내 저수지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해 매월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춘성 군산지사장은 “일회성을 그치는 환경정화 활동이 아니라 매월 전 직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다양한 환경정화 행사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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