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신임 재경군산시향우회장 취임
‘새만금의 도시 군산 발전 기원’
박성현 제4대 재경군산시향우회장 취임식이 23일 서울 공군회관 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재경군산시향우회는 이날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향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박정희 군산시의장, 군산출신 김관영·김중로·박주현·소병훈·채이배 국회의원, 오영우 초대 향우회장, 3대 조시영 회장, 향우회원, 지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박 회장은 2년 임기동안 재경군산시향우회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현 회장은 “현재 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비롯해 대기업들의 경영난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럴때일수록 군산시와 향우회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위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새만금의 도시 군산은 동북아경제 중심도시 등 무궁한 발전 가능성을 보유한 도시”라며, “최근에는 근대문화관광도시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산이 전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회장은 한국두성금속 대표이사와 군산상고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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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팔트 2017-03-24 16:3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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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고 총동회장님
축하드리고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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