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두 지회장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군산시지회 신임 지회장에 전병두 전 군산경찰서 정보과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신임 전병두(65) 지회장은 “현역 시절 시민들의 안위와 지역 발전에 헌신했던 300여명 경우회 회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경우회 상을 구축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직 후배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발전은 물론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전병두 지회장은 군산수산전문대(현 군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찰에 투신한 이래 군산경찰서 경무· 정보과장, 익산경찰서 정보과장, 전북경찰청 정보1계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