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쓰레기 상습 불법투기 지역인 롯데마트 일대 상가밀집지역, 원룸지역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주요노선과 소공원 등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약 7톤에 달하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수송동 통장협의회는 천사모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해 백미 160kg 분량의 가래떡을 팔아 모은 수익금 64만5000원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채규택 수송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군산시에서 가장 큰 동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기초질서가 살아있는 수송동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통장단에서는 준법정신을 고취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불법투기 제로(ZERO)의 수송동을 만들어 나갈 예정”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