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삼학동(동장 김선자)은 지난 3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새봄맞이 가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작업에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산사거리~금광삼성아파트, 금광공원~오룡고가교, 서부교회~삼학주공아파트, 삼학동주민센터~금광초등학교까지 총 1,400m 구간의 도로변의 꽃 화분에 팬지 등 2,300주를 식재했다.
이와 함께 정비구간의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 쓰레기 수거를 통해 미원로 및 대학로 거리를 새단장시켰다.
또한 삼학동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민들과 더불어 취약지역에 대해 청결활동을 펼치는 ‘클린·스마일’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김선자 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공터와 지역 곳곳을 순찰하며 생활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삼학동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