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반찬나눔 봉사활동
‘반찬나눔이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 지원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는 6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물해 드리고자 군산사랑나눔봉사단원 2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반찬세트를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에서 해마다 도내 13개 시군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후원하는 ‘반찬나눔이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것.
올해는 군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일촌모니터봉사단의 활동과 연계하여 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군산사랑나눔봉사단 단원들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분들에게 반찬을 지원하고, 수시로 전화 안부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호종 군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군산시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리며, 올 한해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께 귀한 행복을 선물하시는 봉사단 여러분 가정에도 기쁨이 배로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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