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군산발전본부, 장애인 자립작업장 봉사활동
작업 지원·사랑의 쌀 전달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최수현)는 지난 14일 대야면 소재 장애인 추진자립작업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산발전본부 직원들은 양말뒤집기, 박스포장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매달 급여 자투리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쌀 10포대를 전달했다.
전현호 발전기술원 차장은 “장애인들이 너무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 주고 작업할 때도 환하게 웃어주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바뀌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발전본부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전기설비 수리 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 밥퍼 및 장애인 자립장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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