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 흥봉이청렴봉사대, 독거 어르신 밑반찬 전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 앞장
군산시 흥남동(동장 황병윤)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흥봉이청렴봉사대는 지난 18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서는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닭볶음탕, 미나리무침 등을 준비해 어르신 20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흥봉이청렴동아리 활동 일환으로 반찬통에 청렴스티커를 부착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청렴문화 조성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황병윤 흥남동장은 “이웃간의 나눔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흥봉이청렴봉사대가 자랑스럽다”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흥남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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