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센터장

이번 평가는 전국 1만여곳 장기요양기관을 2년마다 평가해 점수 90점 이상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함으로써 우수사례 전파 및 장기요양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늘사랑노인복지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제공하는 급여 전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석권했다.

특히, 지난 2012년 평가제 도입 이후 연속 3회에 걸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견인함으로써 명실공히 군산은 물론 전국단위 노인복지서비스의 요람으로 우뚝 서게 됐다.

늘사랑 노인복지센터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불편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립된 장기요양기관으로서 노노케어 등 선진화된 복지시스템 운영 및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등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이 쇄도하고 있다.

김선화 센터장은 “사랑과 봉사로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매진하는 130여명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좋은 결실을 얻게 된 만큼 이번 수상으로 받은 인센티브는 요양보호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상여금 지급 및 선진지 시찰 등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더 어르신 돌봄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평생 섬기는 마음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