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군익협, 신규 자문위원 6명 위촉

24일 자문위원회의 개최

한정근 기자 / 2017-04-27 09:30:38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24일 시내 모처에서 ‘2017년도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길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과 김동수 회장, 김홍국 자문위원장 등 군산지청과 법사랑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서는 또 신규 위원 6명에게 김형길 지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참석자들은 보다 적극적인 활동의 전개를 결의했다.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은 강태우 (주)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장, 공삼재 대상(주) 바이오공장 공장장, 김배영 세방(주) 서부지역 본부장, 이병길 CJ제일제당(주) 군산공장장, 이종주 (주)SH에너지화학 상무, 최성호 (주)선광 군산지사장 등이다.

이날 김홍국 자문위원장은 “법질서를 확립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길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법과 질서가 실천되는 사회를 위해 우리가 노력하고, 더 나아가 지역의 발전과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길 지청장은 “법사랑위원회의 청소년 보호활동,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위해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수 회장은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 더불어 법질서가 존중되고 범죄가 없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2017년도에도 따뜻한 배려문화가 넘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