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난달 29일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시민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어울림 한마당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시민 어울림 한마당 콘서트는 군산공장 준공 20주년 기념해 지난 20년간 보내준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영일 전 KBS아나운서 진행으로 에일리, 코요테, 박완규, 나상도, 박주희, 나건필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동우 한국지엠 군산지역 본부장은 “군산공장이 가동된 지 20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군산공장은 노사과 힘을 합쳐 이제는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도약하는 공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미래 20년은 신차 ‘올 뉴 크루즈’의 성공을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의료비, 장학금 지원 등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차량 기증, 복지시설 수리 및 물품 지원, 긴급 구호 등 공익단체 지원사업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