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13개 사회단체(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 외 12개 단체)에서 지경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21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기탁된 성금은 13개 사회단체에서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6일까지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병훈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군산 만들기에 사회단체 모두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줘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사랑, 봉사, 배려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