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서 관광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은 군산소방서 제공)
지난 6일 오후 4시 45분께 군산시 새만금방조제 너울쉼터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1차선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면서 도로변 교통신호 기둥을 들이받았다.
당시 관광버스에는 이모(74) 등 노인 22명이 타고 있었지만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가던 승용차가 바뀐 신호에 급정거하자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