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약사회 연이은 지역사회 후원에 귀감
나운사회복지관에 300만원 후원금 기탁
군산시약사회(회장 김재성) 여약사회(회장 한경미)가 지난 11일 군산나운사회복지관에서 나운 주공4차 아파트 내 장애인 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은 군산지역 여약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 했으며, 장애인 쉼터의 텔레비전 구입 등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재성 군산시약사회 회장은 “군산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후원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여약사회 한경미 회장(새소망약국)은 “군산 지역 여약사들은 소외된 이웃과 같이 하고자 지금까지 늘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정열 나운사회복지관 관장은 “행복한 지역주민들의 바자회에 기꺼이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약사회 소속 개국약사는 총 124명으로 지난달 24일 발달장애인대안학교 산돌학교 바자회 후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봉사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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