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A원룸서 불이 나 4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진은 군산소방서 제공)
지난 19일 밤 10시 30분께 군산시 조촌동 소재 A원룸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차돼 있던 차량을 비롯해 총 8대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유독가스를 흡입한 7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이 불길을 피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