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미장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약자 어린이 보호 최선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23일 군산시 미장동 미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김동봉 군산서장,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미장초학교장 및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캠페인 이후 펼쳐진 간담회는 미장초 시청각실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이종민, 한근수, 장은주, 김남희 회원에게 군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은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주정차문제, 학교주변 방범CCTV 관리 등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봉 서장은 “군산은 최근 3년간 교통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