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깨끗한 우리동네 공원정비 구슬땀’
직원·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20여명 참여
군산시 삼학동(동장 김선자)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심환경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금광공원에 대한 환경정비 및 공원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사무소 직원들과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일대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비를 통해 마대 200포 분량을 수거했다.
금광공원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지역의 휴식처는 물론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 어르신들의 쾌적한 운동코스로 자리매김하며 인근 주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김길영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작업에 참여했다”며,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뿌듯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자 삼학동장은 “공원 정비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공원정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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