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군산저유소, 저소득층 청소년 자립 지원 800만원 기탁
S-OIL 군산저유소(소장 김덕순)에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800만원을 25일 군산시에 전달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꿈을 실현해 나가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취업에 필요한 간호조무사,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덕순 S-OIL 소장은 “이번 지원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성인이 됐을 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는 장학금을 지원해준 S-OIL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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