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군산시지회, 호국보훈의 달 군경합동묘지 참배
회원 40여 명 호국영령 추념, 환경정화활동 펼쳐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는 2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운동 소재 군경합동묘지를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묵념을 실시한 후 현충일을 앞두고 군경합동묘지 주변을 청소하고 700여 기의 묘비를 하나하나 정성들여 닦았다.
박충기 회장은 참배를 마친 후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념과 함께 선열들에 대한 고마움과 보훈정신을 우리 후손들에게도 전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지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현충일을 앞두고 묘지 정화 및 참배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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