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여성회, 호국보훈의달 군경합동묘지 정화
군산시재향군인 여성회(회장 송경옥)는 지난 3일 제62회 현충일을 앞두고 군경합동묘지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군경묘역 정화활동은 군산시 재향군인 여성회원과 군산시 자원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 중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열심히 묘비를 닦는 초등학생을 보며 나라사랑의 마음과 조국수호에 대한 참 교육의 계기가 됐다.
송경옥 여성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봉사자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재향군인여성회는 안보단체로서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고취에 적극 앞장 설 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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