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회현농협 조합장, ‘이달의 우수조합장’ 선정
전국 유일 4년 연속 경영우수 평가, 옥토진미 통한 전북 쌀 우수성 홍보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지난 8일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미곡종합처리장(RPC) 경영과 쌀 판매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유창수 군산 회현농협 조합장을 선정·시상 했다.
유 조합장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미국종합처리장(RPC) 153개소를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유일 4년 연속 경영우수 평가를 받았다.
쌀값하락과 소비부진으로 대부분 RPC들이 경영의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회현농협이 뛰어난 실적을 거둔 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고품질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옥토진미골드’ 덕분이다.
철저한 재배관리와 현대화 시설을 갖춘 RPC에서 생산한 ‘옥토진미’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밥맛 좋은 쌀로 정평을 얻어 전북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쌀 조합장’으로 유명한 유 조합장은 4선으로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의 신뢰가 두텁다.
유 조합장은 시상식에서 “우수한 쌀을 생산하느라 수고한 조합원들과 묵묵히 땀 흘린 임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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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골 2017-06-11 10:2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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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수 조합장님 수상을 추카드립니다 회현농협ㆍ조합원님 협력으로 더욱더 홧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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