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범죄환경 개선 시민안전 확보
자치단체와 범죄예방 시설물 합동점검 후 미비점 등 개선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가 범죄예방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범죄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한달간 실시된 이번 점검은 군산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공중화장실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설치 적정성을 점검하고 파손되거나 작동이 되지 않는 비상벨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하는 한편 범죄취약 공중화장실에 추가 설치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에 설치된 112신고위치 표지판을 점검해 유지·관리가 미흡한 곳은 자치단체에 통보해 개선토록 했다.
또한, 점검기간 동안 파악된 범죄 취약장소에 대해서는 군산시와 협의해 가시적 범죄예방 시설믈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통한 환경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석 서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및 시설 개선을 통해 대여성범죄,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