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무실은 추진위원들의 회의, 주민 교육, 마을 주민들의 의견교환 등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옥서면 국방부 국유재산 경작자들이 참석해 100ha에 달하는 국방부 편입농지에 관행농법 대신 친환경 농법과 경관작물 재배 등의 집단화사업으로 농촌 관광객 유치에 힘써 옥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함께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석명욱 추진위원장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옥서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생김으로써 사업이 본격 추진 채비를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추진위원들은 옥서면 국방부 국유재산 경작자, 주민들과 함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