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안전한 여름치안 확보 총력
오는 8월 31일까지 하계 범죄예방 활동 강화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여름철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대여성 범죄 및 강력범죄 등을 예방하고자 오는 8월 31일까지 하계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이용한 여름철 취약장소 및 범죄 취약시간대를 분석, 우범지역 순찰선을 지정하고 여성안심귀갓길, 공원 등 여성이 많은 유동지역을 집중순찰 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목 지점에서 다기능 검문을 실시하고 야간·심야시간대에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등 경찰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유도에 오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33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해 경찰관 4명, 의무경찰 6명 등 추가경력을 투입, 관광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등 여름 관광지 치안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여름철 치안수요 증가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군산시에 방문할 전망으로 이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하여 안전한 치안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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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민 2017-07-03 16:5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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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에 놀러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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