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군산경찰서장, 여경대표 도란도란 차담회
여풍(女風)당당! 여경파워 기대할게요!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은 4일 경찰서장실에서 군산서 여자경찰관 7명을 대표로 초대해 격려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최원석 서장은 112종합상황실 임영주 경감, 경제범죄수사팀 박지언 경위, 수송파출소 황유미 경사, 은파파출소 오혜림 순경 등과 함께 근무여건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경찰서에는 현재 52명의 여자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수사, 정보, 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성적으로 임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평소 여성으로서의 섬세하고 꼼꼼한 일처리로 조직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임영주 경감은 “일과 가정을 병행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다소 어려움은 있으나 여경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능력이 사장되지 않도록 더 큰 잠재력을 발휘하여 조직에 보탬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서장은 “평소 외유내강의 자세로 각자의 분야에서 충분한 몫을 다하고 있는 여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멋진 프로경찰로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