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지점, 대야면 고척경로당 TV 기증
어르신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활동 지원
전북은행 군산지점(지점장 김영민)은 11일 군산시 대야면 죽산리 소재 고척경로당에 대형TV(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번 TV기증은 고척경로당에서 사용하던 TV가 오래돼 고장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르신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기증하게 됐다.
김영민 지점장은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여가활동을 즐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북은행이 지난 50여 년간 전라북도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두양수 대야면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물품을 기증해주신 전북은행 군산지점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관심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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