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전주연탄은행, 사랑의 선풍기 지원
범죄피해·소외계층 등 20대 전달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12일 경찰서장실에서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경찰청·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 공동체치안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주연탄은행의 후원 모금을 통해 선풍기 20대를 구입, 범죄피해 및 소외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석 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해준 전주연탄은행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군산경찰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각 1대씩 손수 전달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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