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군산지청·법사랑위원회, 정책위원회의 개최

법사랑 위원 위촉, 하반기 주요 사업 논의

한정근 기자 / 2017-07-12 18:59:37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형길)은 지난 11일 2층 상황실에서 ‘2017년도 2분기 정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위원회의에서는 간사인 성인욱 검사의 진행으로 법사랑위원의 신규위촉과 재위촉, 해촉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벌였고, 상반기 사업 결과 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지난 5월 20일 은파호수공원에서 개최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한마음대회’와 지난달 군산과 익산의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학습의 실시 등을 설명했다.

또 이리북중 재학생 30명이 참여한 청소년 셀프리더십캠프에서 검찰청을 견학을 통해 담당검사 특강, 과학수사장비 및 영상녹화장비 체험기회 제공과 함께 오는 9월 군산 옥구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반기 동안 청소년 선도 강연은 모두 20회를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마찬가지로 약 20회 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산지역 불우청소년 대상의 문화체험학습을 계획 중이며, 학교폭력예방캠페인과 법질서 홍보캠페인,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과 법사랑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법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기획하고 진행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