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산시향우회(회장 박성현)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고미술로 100 송화빌딩 701호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회장을 비롯해 김판순·이복윤 고문, 오영우 초대회장, 조시영 명예회장, 김대훈 도민회 사무총장, 이상석 재인천군산향우회장, 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철호 사무총장의 사회로 펼쳐진 이번 재경군산시향우회 사무실 개소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 회장인사, 내빈축사, 축하떡케익 커팅, 현판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향우회원들은 재경군산시향우회 사무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통해 보다 많은 향우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박성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우리 향우회 사무실이 일정 기간 정착을 못해 다소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이곳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되어 우리는 기쁜 마음을 다 같이 공유할 수 있기 됐다”며, “앞으로 이곳은 여러 향우회원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우리 향우회 발전을 위한 거점이 될 것이며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