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최범용) 사랑나눔봉사단 30여명은 13일 개정동 소재 생활보호대상 노약자 요양시설인 정다운요양원(사회복지법인)을 방문해 청사내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주변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정을 함께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주변 환경정리 및 청소와 움직임이 불편한 노약자를 대상으로 목욕 및 옷가지 세탁과 함께 자체기금으로 구입한 진공청소기(4대)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7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해 8월 발족해 A조와 B조로 나눠 매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