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여름파출소, 범죄예방 효과 톡톡
군산경찰서, 5대 범죄 발생 제로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선유도 여름파출소가 범죄예방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유도 여름파출소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4일 개소한 이래 성범죄·절도 등 피서객 대상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선유도 여름파출소는 다음달 15일까지 경찰관 4명, 의무경찰 6명의 경찰력을 선유도 해수욕장 주변에 상시 배치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적극 대응한 결과 현재까지 성범죄 등 5대 범죄 발생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 밤, 술에 취한상태에서 해안 산책로에서 백사장으로 떨어져 쓰러져 있던 관광객을 구조하는 등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선유도 행락 질서를 유지하고 범죄예방 등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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