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여름방학 청소년 선도 활동 구슬땀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 밀집지역 순찰활동 전개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인 수송동 일대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쳤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수송동 롯데마트 뒤 청소년 밀집지역 및 소공원을 순찰하면서 청소년들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고 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출입 및 주류판매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청소년 출입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가 없도록 순찰활동도 전개했다.
이와 함께 수송동 체육공원 및 화장실에 대한 청소년 흡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비행이나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벌였다.
최원석 경찰서장은 “방학기간 중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탈선이 없도록 학교전담경찰관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강화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