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경찰발전위, 선유도 여름파출소 위문
근무자 격려, 운영상황 점검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은 8일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김범영) 소속 위원들과 함께 선유도 여름파출소를 방문해 피서객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여름파출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문에는 최원석 서장을 비롯해 김명겸 생활안전과장, 신흥섭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여름파출소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범영 경찰발전위원장은 “경찰의 적극적인 범죄예방의 노력 덕분에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원석 서장은 “피서객들이 범죄 없는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름파출소 운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취약시간대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가시적 범죄예방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유도 여름파출소는 지난달 14일부터 경찰관 4명, 의무경찰 6명을 선유도해수욕장에 상시 배치하여 피서객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성범죄, 절도, 폭력 등 휴가철 범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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