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비가 내렸음에도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28명의 일일 파티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밀, 우리쌀로 만든 웰빙 소보로빵 350여 개를 정성껏 만들었으며 조촌동, 경장동, 구암동, 사정동 17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욱규 동군산비전포럼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하여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는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일 파티쉐 봉사 프로그램'을 매주 주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26명의 군산시민이 참여했고 이들이 만든 빵은 관내 취약계층 6726명에 전달됐다.

이처럼 일일 파티쉐 봉사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누기위한 희망나눔봉사센터 고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