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BBS군산지회, 청소년 탈선예방 협력 강화
18일 청소년 선도 간담회 개최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여성청소년과와 (사)한국 BBS전북연맹 군산지회(회장 김용호)는 지난 18일 청소년 선도와 탈선예방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산경찰서와 BBS 군산지회가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선도 협력체계 강화와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BBS 회원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 및 불우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용호 회장은 “우리나라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서장은 “청소년 선도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BBS군산지회와 함께 협업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BS 군산지회는 지난 1978년 결성된 비영리 사회단체로 청소년들의 사회적․도덕적 일탈 예방을 위한 1대1 결연사업과 청소년 장학행사, 청소년 선도캠페인, 결손 및 불우청소년 결연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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