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군산지부,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영화제’
아동센터·어린이집 350여 명 초청 즐거운 시간
민주노총 전북본부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재춘)가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의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군산시지부는 23일 롯데시네마 군산점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아동 350여 명을 초청해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영화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람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동들의 문화향유 및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날 아동들은 혹성탈출 마지막 시리즈인 ‘혹성탈출 : 종의 전쟁’과 소년 아담이 아빠 빅풋에게 특별한 능력을 배우게 되면서 용감무쌍한 슈FUR 히어로로 성장해 나가는 스펙터클 어드벤쳐인 ‘빅풋주니어’를 관람했다.
이후 아동들은 인근 차이나레스토랑 정선으로 이동해 맛있고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최재춘 지부장은 “아이들이 영화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미래를 꿈꾸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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