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찾아가는 정보화장비 지원활동 ‘호응’

한정근 기자 / 2017-08-28 11:39:48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는 본서와 관내 지구대, 파출소 20개소를 찾아 통신망을 점검·보완해주는 ‘찾아가는 정보화장비 순회 지원활동’으로 내부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정보화장비계에서는 통신 분야(PC, 무전기)와 장비 분야(차량, 무기)의 세밀한 현장 실사를 거쳐 효율적인 장비관리를 실시하고, 고장이나 노후화된 장비를 보완하여 통신망의 장애나 중단으로 인한 업무지연을 사전에 차단했다.

순회점검은 전산장비 점검과 무전기 등 정보화장비 관리 실태 파악, 일반장비․차량 등 안전점검, 현장의견 청취의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장비 매뉴얼 교육과 유사시 신속한 지원활동을 병행하면서 현장 근무자들의 업무프로세스의 속도를 높여 외부고객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군산경찰은 자발적인 업무분위기 조성과 현장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편리하고 안정화된 장비 및 전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정보화장비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장은 “전산망, 통신망, 장비와 장구 등을 관리하며 경찰서 전체의 허파 역할을 자처하는 정보화장비계의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막힘없는 업무처리를 도모하고, 살아 움직이는 경찰서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주문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