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군산지사, 옥산초 초청 물관리 설명회
농업용수 수질관리 필요성 인식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는 30일 수혜 농업인의 자녀를 대상으로 '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옥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초청해 물관리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군산지사는 최적의 용수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물관리 과학화로 매년 늘고 있는 태풍과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런 이상 기후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산지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꿈나무들은 청정한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대한 필요성 및 우리고장 수자원의 중요성과 함께 물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물 지킴이가 되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춘성 지사장은 "저수지 및 물의 중요성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맑고 풍요로운 물을 보존하여 여러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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