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회 일자리사업 참가자, 현금 가방 경찰인계
최성윤 어르신, 풀 숲 청소작업 중 발견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한 어르신이 현금이 든 가방을 발견, 주인을 찾고 있다.
30일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군산시지회가 펼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참가자인 최성윤 어르신이 나운동 소재 소공원 모퉁이 풀숲에서 청소를 하던 중 낡은 검은가방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가방에는 현금 50여 만원이 들어있는 상태로 곧바로 최 어르신은 이같은 사실을 군산시지회에 보고했다.
이후 노인회는 군산경찰서 나운지구대에 분실물 습득 신고를 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서 가방을 인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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