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조촌·경장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전북경찰청 주관, 시민 안전지킴이 귀감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조촌·경장자율방범대(대장 홍남곤)가 전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제 39회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조촌·경장자율방범대는 1일 조촌동 방범대사무실에서 최원석 경찰서장, 유성남 道자율방범연합회장, 장병훈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 양용호 도의원, 박종서 국민의당전북도당 고문, 시의원, 지역주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부착식과 유공대원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조촌·경장자율방범대는 홍남곤 대장을 중심으로 17명의 대원이 하나되어 상가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매일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불안 요소 근절을 위한 합동순찰을 펼치는 등 시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치안협력의 매우 중요한 동반자로서 자율방범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면서 부족한 시간을 내어 협력방범에 기여한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경 협력방범 체제를 더욱 내실화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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