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마련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의 형태를 말한다.

열린어린이집은 오는 10월 시군구에서 선정하는 지방자치단체형과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선도)형 열린어린이집 선정된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에 대비해 1단계 부모교육과 1단계 교육 이수 부모대상으로 2단계 부모참여 프로그램(재능기부, 봉사활동, 일일교사 등)을 진행하며 2단계에서는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개방성, 자발성과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으로 열린어린이집이 활성화 되도록 컨설팅을 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달 17일~18일 이틀 동안 20개소를 신청 접수 받은 바 있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 아동복지학과)은“찾아가는 열린보육 프로젝트를 통해 부모참여를 도모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어린이 행복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