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제4차 한국지역대회 성료

전북지구 최다등록지구 수상, 군산알파클럽 촤디등록클럽 겹경사

이정훈 기자 / 2017-09-05 10:00:59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총재 고영두) 제4차 지역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헨리 그랜드하임 국제총재와 퉁밍 히사오 아시아태평양지역총재 및 11개 지구 총재, 회원,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영두 한국지역 총재는 대회사에서 “한국 와이즈돔은 11개 지구에서 특색있는 봉사프로그램을 마련, 다양한 나눔과 배려의 행보를 지속하면서 아프리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세계각국 와이즈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희룡 도지사도 “아름다운 섬, 평화의 섬을 방문해주신 와이즈 가족들을 제주도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전북지구(총재 홍용승)에서는 140명이 참가해 최다등록지구 수상과 총재 호스트클럽인 군산알파클럽은 21명이 참가해 최다등록클럽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홍용승 전북지구 총재는 “전북지구의 발전은 곧 한국지역과 국제와이즈멘의 발전에 선봉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참가해 준 모든 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구는 11개 지구 약 5,5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