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이 1일부터 7일까지 임직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분재박람회 등 선진지 시찰을 주선해 호응을 얻었다.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이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목포에서 개최된 분재산업박람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조합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을 대상으로 목포 문화예술회관 및 평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7 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ABFF)대회 및 분재산업박람회’ 견학을 주선했다.
이사․감사·대의원 등은 이번 행사에서 분재산업박람회 및 한국분재대전을 견학하고 분재산업 현황과 임업인 소득증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석빈 조합장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분재산업박람회 견학을 통해 한국 분재의 우수성은 물론 분재산업의 현재 흐름을 파악하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의 가치를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임업 농가의 소득증대 및 다양한 사업발굴을 위해 조합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