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남동-중앙파출소·수송파출소, 사회안전망 강화 협약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군산시 흥남동주민센터(동장 황병윤)는 1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군산경찰서 중앙파출소(소장 이경휘), 수송파출소(소장 전병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파출소와 수송파출소는 순찰 및 상담 중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견시 흥남동 주민센터에 연계 조치하게 된다.
또한 흥남동 직원이 출소자(강력범죄),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을 방문, 상담시 동행하고 직원 및 내방 민원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 발생시 안전확보에 나서는 등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황병윤 흥남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파출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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