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는 12일 대회의실에서 민·관·학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수질환경 보전 간담회’를 가졌다.
수질환경보전회는 각 분야 전문가 참여를 유도해 농업용수의 수질 및 환경 보전을 위한 소통·공감·협력의 장을 구축함으로써 공사 수질관리 활성화를 위한 지지대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와 발대식, 농어촌공사의 수질개선을 위한 운영계획 설명,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상호 협업을 통한 역할 제고방안,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룡저수지 외 관내 저수지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상호 협업해 지역 농업용수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춘성 군산지사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각 모인만큼 지역의 어려운 수질환경 보전 및 개선에 앞장서는 역량 있는 보전회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며, 농업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전문기구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