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깔끔한 파출소 청사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치안으로 희망의 새경찰을 정립하겠다.”
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옥서파출소와 임피파출소가 청사 리모델링 보수공사를 마치고 산뜻한 시설로 탈바꿈하며 26일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최원석 서장, 박재만 도의원, 김경구 시의회 부의장, 박남균 옥서면장, 채왕균 임피면장, 지역 협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양 파출소 청사 리모델링 개소식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다과와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청사 리모델링에 유공이 있는 최영대 ㈜삼경대표이사와 정소형 위더스 대표이사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옥서파출소와 임피파출소는 30년이 지난 노후 청사로써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파출소 리모델링 사업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파출소의 노후한 근무환경 개선하고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경찰관들의 사기진작과 대국민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롭게 단장한 파출소에서 지역주민과 협력체제를 강화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원석 서장은 “리모델링과 관련하여 물심양면으로 힘써 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최첨단의 건축자재와 성실한 시공이 어우러져 품격높은 청사로 탈바꿈되었으며, 이로써 주민편의의 친화적 환경개선은 물론 내부 직원들의 자존감, 소속감 고양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근무환경이 개선된만큼 군산시민을 더 섬기는 군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