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도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문동신 군산시장, 변용석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과 사업제안자인 이경택 보성산업㈜ 대표, 원일우 ㈜한양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사업 협약은 새만금 관광 선도 지역인 신시·야미지구 193만㎡의 대지 위에 숙박시설, 관광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상업·공공시설 등을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보성 컨소시엄의 사업 계획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인허가권자(새만금개발청), 토지소유자(농어촌공사, 농림축산식품부), 민간기업(보성산업㈜, ㈜한양, (주)로하스리빙), 지자체(전북도, 군산시)가 진행해야 할 ▶총칙(목적, 정의 책임 및 의무, 사업내용, 적용법령 및 계획 등) ▶사업시행 법인 설립 계획 ▶사업대상 토지에 관한 사항(토지공급계약)▶사업 시행 사항(시행자지정 새만금위원회심의, 공사착준공 등) ▶기타 사항(지역경제활성화 등)에 대한 합의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편, 보성 컨소시엄은 2024년까지 이 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 뿐 아니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서해안 관광거점으로서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감성체험형 힐링리조트’로 개발할 계획이다.